◎ 바람
바람은 더운여름날 시원함을 주는 존재이다. 누구나 알지만 인공적인 선풍기나, 에어콘의
바람보다도 자연이 주는 일년의 시원함이란 따라올 것이 없다. 신이 우리에게 주는 휴식같은
존재라고나 할까? 바람이 없는 바닷가를 생각해 보라. 한적하기만 하지 바람이 있어야
파도가 있고 바다 내음도 맛을 수 있는 것인걸.. 우리는 알면서도 모른척한다. 바람
내음을 맡아보자.
봄이 주는 봄바람에 따스함을 얻고, 여름에 주는 훈기의 바람에 가끔있는 쉬원한 바람을
즐거워하며, 가을에 주는 쓸쓸함이 바람을 맞으면서 외로움도 느껴보고, 매서운 겨울바람에
온몸이 꽁꽁얼지만 그 바람이 여름에 불어진다면 하고 생각해 보자.
◎ 햇빛
태양이 없는 흐린날엔 사람들 마음까지도 우울해진다. 흐린날을 좋아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햇빛이 주는 따스함을 만긱해 보자. 겨울날의 창가에 비치는 햇빛은 따스함을 준다.
바깥의 추운날을 잊게하느 햇빛. 식물을 길러주고 빨래를 말려주고, 건강한 피부도 만들준다.
햇빛이 없는 세상을 생각해 보라. 컴컴하고 항상 어두운 세상.. 신이 우리에게 준
가장 큰 선물을 태양이 아닐까 싶다. 해가 있음에 감사하는 하루를 보내자.
◎ 산
산은 우리에게 평안함을 준다. 넉넉함과 여유로움을 준다. 오르기에 힘들지만, 오르고
나서 느끼는 그 기쁨이란, 산이 없는 평지에만 사는 사람들을 그 맛을 모른다. 산이주는
경치로 우리가 아름다움을 느끼고, 자연을 느끼고, 동물과 친할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하다. 생각에 빠질 수도 있는 산행. 계곡에서 물한잔을 얻어갈 수 있으며 나무에서
그늘을 얻는다. 산의 맑은 공기가 삼림욕을 시켜주기도 한다. 평지만 있는 그런 땅은
실사옵니다. 산이 있어 아름다운 나라에 사는 것을 행운이라 생각합니다.
◎ 비
우리는 때때로 가물어 비의 소중함을 느낀다. 비가 오지 않아 말라주는 곡식들, 마른
하천, 너무 건조해서 자연적으로 산불이 일어나는 광경을 본적이 있다. 개인적으로 맑은
날을 좋아하지만, 비오는 날이 없다면 우리가 먹고 마시고 할 수 없다는 사실을 안다.
사람에게 주신 풍요로움중에 비가 없으면 모든 것을 지킬 수 없다. 적당한 비로 적절한
기후를 유지하고 맑은 물을 마실수 있으며, 농작물도 잘 자랄 수 있다.
비가 없다면 비와 함께 마시는 커피한잔의 여유로움이 적어질테고, 비가 없다면 우산을
함께쓸연인간의 아름다움이 사라지지 않을까?
일상의 생활에서 자연에게 고마운 마음을 가져봄이 당신에게 작은 여유를 드릴 것입니다.
눈이 많이 와서 차가 막히고 힘든날이 있다면 화창하게 개인날이 얼마나 좋은날이었던가
생각하는 것처럼 . 작은 여유로운 마음이 당신에게 풍요를 안겨드릴 것입니다. 아름다운삶은
큰 것에 있지 않고 당신의 마음 속에 있다는 것을 명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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